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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에 만나는 특별한 엄마 아빠!
통영초,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 읽어주는 맘’ 운영
통영초등학교(교장 안경애)는 행복한 독서 문화를 확산하고 가정과 연계된 독서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2018년 4월부터 학부모 독서동아리 ‘책 읽어 주는 맘’을 운영하고 있다.
자발적인 참여 속에 조직된 24명의 ‘책맘’, ‘책파’들은 매주 목요일 아침, 20분간 1학년부터 3학년 교실을 방문하여 학생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다. 책 읽어주기 활동 후에는 도서관에 모여 좋은 그림책 소개하기, 독서토론 등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학부모 독서 동아리 회원들은 “아침 시간이 분주하지만 책을 읽어줄 때 반짝이는 아이들의 눈빛을 보면 활동에 보람을 느낀다. 다음 주에는 어떤 책을 읽어줄까 고민하며 준비하는 시간이 설레고 즐겁다.”며 소감을 전했다.
본교는 학교와 가정이 연계되는 독서 문화를 위하여 학부모 독서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할 것이며, 책 읽는 학교·책 읽는 사회 풍토 조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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